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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1월 1주 철강 전망

1월 철강동향입니다.

철강 가격은 잠시 주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네요.

그렇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12월 5주 철강 가격 동향(톤당)

- 국내 : 열연 유통가 114만 원(전주 대비 동결), 철근 유통가 103만 원(전주 대비 동결)

- 중국 : 열연 유통가 4,749위안(전주 대비 –1.7%), 철근 유통가 4,721위안(전주 대비 –2.4%)

▷ 전망

-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12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50.3으로 발표.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면 경기 호황 국면. 중국의 월간 제조업 PMI는 9월과 10월 50 밑으로 내려간 바 있음. 11월부터는 PMI 50 이상 유지 중. 중국의 경기회복은 철강수요의 회복을 의미. 중국 철강가격도 상승 전망

□ 2021년 한국 조강 생산량 7,000만t 달성했을까

- 세계철강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2021년 1월부터 10월 한국의 조강 생산량이 5,870만t(톤)이라고 2일 밝힘.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수치. 이 기간 월평균 생산량은 587만t. 전체적으로 540만t에서 610만t 사이

▷ 전망

- 한국의 연간 조강 생산량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7,000만t을 넘겨온 바 있음. 2017년 7,100만t, 2018년 7,250만t, 2019년 7,140만t. 그런데 2020년 6,071만t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임. 2021년 10월까지 조강 생산량이 5,870만t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7,000만t을 넘길 전망. 철강 산업에게 4분기는 성수기. 여기에 자동차와 조선, 건설 등의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철강 수요가 늘어남. 외부 요인도 영향을 미쳤는데, 중국의 환경정책을 강화하면서 철강 생산을 감축했기 때문

- 세계철강협회는 “2022년에는 기저효과 축소로 철강 수요 상승 폭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국가에서 2019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수요가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철강 가격이 한풀 꺾이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 참여와혁신(http://www.laborplus.co.kr)